혼자 막걸리를 홀짝이고 있다.그러다 떠오른 생각을 적는다. 우리의 내면에는 정~말 많은 것들이 있다.그중에 내가 진짜 원하는 것 한 가지만 선택해서세상이란 바다를 헤엄치며 한 가지를 고수하는 건 꽤나 어렵다. 그래서 우리는 자꾸만 의식적으로 나의 중심 생각을 점검하고 내가 원하는 한 가지 생각으로 수정해야 한다.일상 속에서 잠깐 잠깐 그런 과정을 갖거나, 정해둔 시간을 갖고 나의 중심 생각을 명심하는 것이다. 우리는 왜 이렇게 살아있을까?그래도 감사하다.막걸리는 달고, 내일은 좋을 것 같으니까.